지방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주말에 웰빙원장님으로부터 목을 풀어주는 안마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0을 넘어 50줄에 다가갈수록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으로 쌓이는 피로를 감당해내는 능력이 현저히 줄어들더군요.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누적은 내몸안의 쓰레기와 같아 지인의 조언으로 수소문한 결과 주말마다 웰빙소각장에서 제 몸안의 쓰레기를 맘껏 태우고 있습니다. 참 많은 양을 태웠다고 생각했는데 오랜 시간에 걸쳐 누적되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적지 않은 기간을 두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혀데이고 매워서 손짓 발짓 해대면서 땀을 흠뻑 흘려가면서 얼큰하고 뜨거운 생태탕을 먹고났을 때의 개운함...마치 어지럽혀진 집안을 말끔히 청소하고 난 뒤의 포만감이랄까요...원장님의 손은 맵습니다. 너무 아퍼...ㅜㅜ!! 그러나 원장님, 고맙습니다.^^
바쁘신데 한원장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주말에 오시면 션하게 보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