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가 아닌 "치료"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듯...
몇년째 매일같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헬스와 러닝, 등산을 하면서, 체력적으로는 문제 없다고 생각했으나,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최근 몸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와이프의 추천으로 지지난주 첫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지난 주말에 다시금 찾게 되었네요.
다른 마사지는 문지르는 수준으로 별 느낌이 없거나, 몇시간 정도 시원함을 느꼈었지만,
이 치료는 그와는 전혀 다른 방법이었습니다.
피부 겉만 문지르는 방식이 아닌, 속 근육(?)을 풀어주는 것 같다보니, 치료하는데 있어서 아픔은 조금 있었네요.
아픔을 토하는 신음(?) 소리와 함께, 몸에 힘을 빼야하는데 자연스레 힘이 들어가더군요.
두번째 치료에서는 그나마 첫 치료에서만큼은 아니었구요..
몇차례 더 받으면, 그 아픔이 많이 없어질 것 같네요...^^
아픈만큼 제 몸에 이상이 많이 있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치료 후, 압통이 며칠 정도 이어지긴 했지만, 뭉쳐있던 목과 어깨가 많은 호전을 보였습니다.
늘 뭉쳐있던 목과 어깨로 인해서, 가끔은 아무 이유 없이 팔을 들 수 없을 경우도 있고,
피곤함을 참아가며 지내온 것 같은데, 단 2회의 치료로 피곤함도 많이 줄고 때문인지 몸도 가볍게 느껴지네요..
남은 치료 열심히 받으면, 몸도 마음도 더 좋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서네요.
처음엔 과거 경험한 다른 마사지 수준이겠거니 생각 했었으나, 직접 체험하니 확연히 다른 경험을 느끼게 되네요. (역시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듯 싶네요.)
늘 피로감에 뭍혀 사는 저와 같은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사장님 소중하고 진심어린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이나 내일쯤 뵙겠네요^^
더욱더 분발하는 웰빙건강이 돼겠습니다
감사합니다^^